맛집탐방/경남맛집

마산 합성동 한정식 맛집 외갓집 내돈내산후기

sooji94 2025. 2. 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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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날은 기름진거 말고 좀 그나마 건강식같은 밥이있는

저녁을 먹자고 해서 오빠가

인터넷으로 찾아서 오게된

한정식 맛집 외갓집!!!!

합성동에서 이쪽길로 갈일이 거의 없어서

은근 헷갈렸던길ㅎㅎ

도착했는데 만석이라서

기다리는동안 이것저것 찍어보았답니당!!

왔다리갔다리 입구쪽에 사진 찍다가

거의다 찍어서 의자에 얌전히 앉아있었답니당ㅎㅎ

이걸보니깐 브레이크타임도 있는것같더라구요

(모르고 그냥 왔는데...클날뻔했지 뭐예여?)

외갓집가격&메뉴

일단 저희는 석쇠숯불고기 정식 2인(24000원) 시켰답니당

그리고 고기먹다가 모자를꺼같아서

석쇠숯불고기 추가메뉴(9000원) 한번더 시켰어여!!!

기다리고 있으면 나오는 도토리묵

새콤달콤해서 맛있더라구요!!

바로 만들어서 주는건지 싱싱그자체

(저는 야채를 별로 안좋아해서 묵만 골라먹었답니당ㅎㅎ)

그다음 나온 상추랑 깻잎과 쌈장마늘

부침개도 나왔는데

바삭바삭해서 더 맛있더라구요!!

(감칠맛이 극에 달했는데..음식은 아직..ㅠㅠ빨리먹고싶지만...석쇠는 시간이 걸린다고 나와있더라구요ㅠㅠ)

여기서 아쉬웠던....점...물을 먹으려고 했는데 컵에 고춧가루들이 너무 많아서...좀그랬어여...ㅠㅠ

(뭔가 갑자기 식욕이...없어질뻔했지만..이겨내버렸지 뭐예여??)

이건...그릇에도...고춧가루가묻어서 오빠가 닦고있는데 찍힌거..ㅎㅎ

(저는 좀...이런거에 민감해서...더 잘보이더라구요ㅠㅠ 속상..ㅠ)

도토리묵 음식나올동안 아껴먹고있었는데

찍은사진보니..세상다급하게 먹는것처럼 나온 사진도 있더라구요

(뭔지...한참보고 전을 찍어먹었던거라는걸 알아냈답니당!!)

전이 자극적으로 먹는 저에게는 조금 싱거워서

더 맛있게 먹기위해 도토리묵양념에 찍어먹으니깐

완전 굿굿!!!

 

오빠는 도토리묵을 저에게 양보해주고 미나리??같은것만

열심히 먹고 있었어여ㅠㅠ

묵을 조각조각으로 먹고있을때쯤 나온

숯불석쇠불고기!!!!!

빨리 먹고싶은거...참고 참았다가

다나올때까지 기다리자 하면서

찍은 고기!!!!

한정식이라서그런지 이것저것 반찬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마늘쫑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여기 마늘쫑??은 달콤해서 혼자 다 먹어버렸답니당ㅎㅎ

된짱찌개도 같이 나오는데 꽃게가 들어가서 시원하더라구요!!

고등어 조림을 좋아하지만

가시가 너무 많아서 먹는걸 포기했써여ㅠㅠ

고기양이 조금 모자를꺼같아서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적혀있어서

한입먹고 바로 1인분 추가했어여!!

이거먹고 조금합성동에서 놀려고 마늘은 안먹으려고했는데...

고기에는 마늘을넣은 쌈은...포기..할수없었답니당ㅠㅠ

야무지게 제가 좋아하는것들만 넣어서

야무지게 먹었어여

이건 다먹고 1인분 더 시켰던 고기양이 정식으로 나온거랑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

반찬한번더 달라고 해서 한번더 새로운 마음으로 먹었써여

배가 너무 불러서 최대한 반찬을 먹었지만...리필했던

반찬은 거의다 먹고

이날 오빠는 완전 폭식하고ㅋㅋㅋㅋ

이사진의 포인트는... 저한공기 먹고 오빠 세공기..먹은 저 밥공기가

포인트랍니당!!!

식혜는 다먹고 셀프로 먹을수 있더라구요!!

(제가 먹으려고 떴는뎅 저의 극강의 단맛의 입맛에는 싱거워서 오빠를 주었답니당)

외갓집 화장실

가게 안쪽에 있고

화장실은 안타깝게도

남녀공용이였어여ㅠㅠ

+

그리고 몇일뒤...

오빠가 먹고 싶다고 해서 두번째 오는날

이날도 정식2인 시키고 고기나오고 1인분또 추가했답니당ㅎㅎ

고기는 또 시켰으니깐 완전 큼직큼직하게 먹어치웠답니다!!

그리고 나온 추가

이거 나왔을때...저는 이미 배가..너무 불러버렸지뭐예여??ㅠㅠ

다행이도 이날도 오빠가 거의다 먹었답니당!!

(뭔가..0.5인분있으면 딱일꺼같은 느낌??)

생각보다 양이 진짜 진짜 많답니다!!!!!

후기

오랜만에 새로운 맛집을 찾아서 가게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처음에 갈때는 손님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조금 제 기준 위생이 좀..그랬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그렇게 바쁘지 않은 시간대라서 그런지

깨끗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본걸로 판단하지 않기로!!

일단 오빠기준 진짜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반찬도 여러가지라서 이것저것 먹을수 있어서 더 좋았어여

석쇠불고기 추가를 하긴했지만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물릴때까지 먹고 왔답니당!!

그래서 오빠가 근 한달간을 안가도 생각안날듯...이랬는데

갔다온지 얼마안됐는데 어제 또 갔다왔지 뭐예여??ㅎㅎ

오빠입맛은 은근 심심??하게 먹는스타일이라서

간이 딱 맞다고 했는데 저는 완전 완전 짜게 먹는 입맛으로는

조금 싱거웠지만...보통 입맛에는 딱 맞을꺼같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님??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더 좋았답니당

오빠는 맛있는거 먹을때마다 저희 엄마랑 같이 오면 좋아하시겠다고 하는데

이날도 맛있었는지 어머니 모시고 오면 좋을꺼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말하면 찐맛집이라는건데!!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인데 한정식같은 느낌으로

생각보다 가성비가 진짜 좋은것같아요!!

오빠가 여기 좋아해서 이제 자주자주 갈예정이랍니당ㅎㅎ

 

 

최근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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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온 후기

맛은 있었지만 완전 최악이였어여!!

주방쪽에 앉아서 먹는테이블이였는데…

지나다니는곳에 주방옆이라서 그런지 계속 음식물 찌꺼기 담아온게 밥먹는 제 바로 옆에 계속 같이 있어서…솔직히

비위가 약하지도 않은데…

계속 안쳐다봐야지하는데 계속 옆에 가까이 있으니깐 안볼수가없더라구여..

한번 의식한 순간 밥맛이 완전 떨어졌어여!!!

그리고 저희가 고기가 늦게 나오는걸 알아서 고기나오자마자 바로 고기추가했는데..

밥다먹어갈때까지 안나와서..

물어봤더니 주문이안들어간거예여

그럼 저희가말했을때 아 죄송해여 바로 해드릴께요를 해야되는데…

같이 나온거일껄요??

이러면서 지금 주문들어가여이러길래

빨리나오냐고 물어봤더니바로나와요

이러시더라구요…아니…

그래서 기분도 안좋고 밥도 다 먹어서

전 안먹고 오빠가 먹고있는데 양이 많죠

이러면서 양이 어쩌고 그런말만하시더라구요…너무 너무 화난날이예여…

제가 밥먹으면서 계속 봤던 음식물이예여..제가 잘못된건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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